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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경찰소방학과 정준용,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크라쉬 국가대표 선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9/08 17:51 수정 2023.09.08 17:51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소방학과 4학년 정준용(22학번, 편입)학생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크라쉬연맹 국가대표 합동훈련 선수로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크라쉬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경기로 투기 종목의 일환이다. 특별한 장비가 요구되지 않으며, 장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다양한 체력요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 및 발육에 많은 도움을 주며, 개인의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호신형 스포츠로 참가자 모두에게 이로운 점을 제공한다. 우리나라는 2017년도에 부산에서 제1회 비치크라쉬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정준용 학생은 2014년 중학교 3학년에 유도를 시작해 김천중앙고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 3년간 우수한 성적을 냈다. 세계 및 아시아 유소년선수권대회에 3등에 입상하는 등 여러 유도대회에서 입상의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올해 김천대학교 소방학과로 재학중 항저우 아시안게임 크라쉬 종목에 참가하게 됐다.

 

정준용 학생은 "그동안 물신양면 지원해주신 경찰소방학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에서는 2022년 대학유도단을 창단해 양희철 교수와 박창용 감독을 필두로 전국의 유도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입상성적의 쾌거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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