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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지금 안산공원은 매일이 축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8/02 16:53 수정 2023.08.02 17:13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야외공연 보며 여름밤 무더위 날려

 

지난 28일 개막해 4일까지 8일 간 열리는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후끈 달아오른 축제 열기로 김천 전역을 물들이고 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 소극장 3.2에서는 연일 경연작 및 초대작 등 검증된 공연들이 펼쳐지며 문화공연에 목마른 시민들의 갈증을 달래고 있다. 율곡동 안산공원에서는 매일 밤 새로운 공연들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준다.

 


지난 1일 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예쁜소리 우쿨렐레의 ‘신바람 우쿨렐레 세상’이 선보여 중장년공연과 어린이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밤과 어울리는 선곡과 아름다운 선율에 더해 홍영아 단장의 청아한 오카리나 독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안겼다.

 


이어진 농소초댄스팀의 ‘올리브방송댄스’ 공연은 아이돌 최신곡에 맞춘 댄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초청공연인 쇼발레 ‘하모니’의 삼바, 안드레, 터키, 플라맹고, 밸리 등 여러 종류의 화려한 댄스를 다양하고 감성적인 언어의 춤으로 선보였다.

 

  

세계유일 락과 한국 아리랑을 결합한 아리락 그룹 인디밴드 ‘고구려밴드’의 독창적인 무대는 관객의 환호 속에 성황을 이루고 아티스트와 관중이 하나된 ‘강강술래’로 이날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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