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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개막해 4일까지 8일 간 열리는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후끈 달아오른 축제 열기로 김천 전역을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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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문화예술회관,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 소극장 3.2에서는 연일 경연작 및 초대작 등 검증된 공연들이 펼쳐지며 문화공연에 목마른 시민들의 갈증을 달래고 있다. 율곡동 안산공원에서는 매일 밤 새로운 공연들이 무대에 올라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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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예쁜소리 우쿨렐레의 ‘신바람 우쿨렐레 세상’이 선보여 중장년공연과 어린이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밤과 어울리는 선곡과 아름다운 선율에 더해 홍영아 단장의 청아한 오카리나 독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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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농소초댄스팀의 ‘올리브방송댄스’ 공연은 아이돌 최신곡에 맞춘 댄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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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해외초청공연인 쇼발레 ‘하모니’의 삼바, 안드레, 터키, 플라맹고, 밸리 등 여러 종류의 화려한 댄스를 다양하고 감성적인 언어의 춤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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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일 락과 한국 아리랑을 결합한 아리락 그룹 인디밴드 ‘고구려밴드’의 독창적인 무대는 관객의 환호 속에 성황을 이루고 아티스트와 관중이 하나된 ‘강강술래’로 이날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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