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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제19회 김천상공인 한마음 대축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4/17 10:43 수정 2023.04.17 10:44
1천여 상공 가족 참여해 화합


제19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15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 선수와 임직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최병부 경찰서장, 공현주 교육장, 최한동 시체육회장, 김우중 한국노총시지부 의장, 심인향 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과 지역상공인 및 기업체 대표 등 총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총 40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열전 속에서 진행됐다. 11시에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이동헌 국장대행의 사회로 개회식이 열려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선수 대표 선서, 내빈 경품추첨 및 시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만큼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서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바스킷볼 등 4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0여개 이상의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임직원 및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비누방울존, 풍선헬리콥터만들기, 마카롱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풍선탑쌓기 등 이벤트 경기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화합하며 모처럼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체육대회’라는 명칭 대신 ‘대축제’로 행사명칭을 변경해 지역 상공인과 가족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족구부문 우승은 김천우체국팀이 수상했으며,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 바스킷볼 경기는 모두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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