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폐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3/15 18:54 수정 2023.03.15 18:54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총 11건 의안 심의·의결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김천시 주민투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김천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2022년 12월 정례회에서 보류됐던 건으로, 착한가격업소를 행안부 지침에 맞게 연 2회 지정, 민관 합동 실사평가단 구성,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사후관리 조항을 추가해 조례 내용상 미흡한 점을 보완 수정 가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10명을 선임했다. 이상욱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와 관련해서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잘 활용하여 집행부에서 지출한 예산들이 당초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명기 의장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이면서 꼼꼼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내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시행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