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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 체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3/14 18:01 수정 2023.03.14 18:01
올해 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주거급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14일 수선유지급여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이란 주거급여 대상자 중에서 본인 명의의 자가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중보수(창호․단열), 대보수(지붕․욕실․주방)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위․수탁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는 총 10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6억3,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저층에 대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주택이 아닌 전․월세 임차 가구의 경우 4인 기준 최대 25만6,000원의 임차료가 매월 지원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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