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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가 김천 최고 시니어 가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2/24 19:58 수정 2022.12.24 19:59
김천시니어가요대제전…대신동 유재흥 어르신 대상 수상


김천시니어가요대제전이 12일 오후 2시 김천시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예총이 주관해 마련됐다.

 


이날 가요대제전에는 김천시 19개 마을 대표 시니어가수들이 참여해 저마다 빼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빼곡한 관중석의 응원 열기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초대가수 태진아 한혜진 이길화의 공연에 함성과 박수로 호응하며 노장의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가요대제전 심사결과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부른 대신동 유재홍 씨가 대회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부른 봉산면 김정일 씨가 은상을 차지했으며 채희의 ‘바람의 소원’을 부른 평화남산동 박수태 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인기상은 어모면 김경배씨와 대덕면 장상현씨가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부항면이 차지했다.

 


한편 임성일 MC가 진행한 이번 가요대제전에는 김충섭 시장을 대신해 김훈이 시문화홍보실장이 참석했으며 시의회 이명기 의장, 오세길 부의장,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최복동 예총회장, 이부화 시노인회장, 안도홍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지회장, 김병재 김천음악협회장, 신대원 김천국악협회장 등 내빈과 참가자와 가족 및 시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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