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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특별기획 한유경 초대전 ‘언제나 복(福)’展이 17일 오후 5시 오픈식을 갖고 내달 27일까지 미술관 2층(월요일 휴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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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유경 작가의 이번 전시회에는 언제나 복을 부르는 ‘복주머니’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공예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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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가는 “현대인들은 무언가 쫓기고 쫓아가듯 바쁜 일상생활 속에 살아가고 있다. 물론 여러 감정들을 느끼고 살겠지만 한국적인 미와 복주머니가 주는 행운을 부르는 정서에 깊이 공감해 소박하지만 행복감을 느끼며 그 복을 전달하고자 한국 전통의 숨결과 현대적 감각이 묻어나게 실크가 주는 고급스러움과 섬세하면서도 단아함을 추구해 입체적 조형으로 재해석했다”고 이번 전시회에 대해 설명했다.
또 “복(福)이 주는 그 가치와 복(福)을 나누는 의미를 알고 복(福)을 전달하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삶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람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나는 ‘언제나 복(福)’을 전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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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경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및 김천미술협회 회원으로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 경북아트페스티벌벨기에, 한‧중우호서화예술교류전, 2021 경상북도 찾아가는 미술관, 2014~2022 영‧호남상생예술교류전, 2013~2022 경상북도미술협회전, 2021 김천의료원 개원100주년기념 특별기획초대전, 2020 대구‧경북미술오늘의동향전, 2019 코리아아트페스티벌, 상해국제아트페어, 청주공예비엔날레 기획특별초대전, 영호남상생예술교류전, 2017년 0cm한국&독일아트페스타, 2016년 경북도청개청기념 경북미술大통합전, 2015년 광복70주년 한․중 예술교류전 등 다수의 개인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세계창작탈공모전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상북도미술대전 및 포항-POSCO 불빛미술대전 특선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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