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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식이 지난 30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열려 장애인 인식개선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4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김천시 12개 장애인단체 대표자들과 관계자, 장애인 인권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명기 시의회 의장은 “장애인 여러분이 사회의 건강하고 떳떳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야 하며 우리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지 못해 무척 아쉽게 생각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과 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앞으로도 장애인의 의미 있는 삶과 사회 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장애인단체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단체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장애인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