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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사진, 음악 등 다양한 예술문화를 시민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어울림 예술장터’가 24일과 25일 양일간 김천강변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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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개최되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예총이 주관해 산하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등 7개 예술단체 예술인이 모여 김천시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과 지역민의 참여 유도를 통해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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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회장 황상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삼행시 짓기.시낭송(시상 후 상품권 수여)’ 및 회원 작품을 전시하는 ‘깃발시화전’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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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협회(회장 박병하)는 회원 작품회 및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사진을 찍어 즉석 인화해 무료 배부하는 ‘나의 인생샷’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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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협회(회장 도재모)는 ‘페이스 페인팅’ 및 ‘에코백 만들기’를 운영해 참석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코백 만들기’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가방에 패브릭물감, 마카 등을 이용해 채색함으로써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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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 날씨에 걸맞은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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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4일 오후 7시30분 국악협회(회장 신대원)의 공연 ‘부채’, 25일 오후 7시30분 음악협회(회장 김병재)의 ‘가을밤의 아름다운 선율 속으로’과 이어 8시10분 연예예술인총연합회(회장 안도홍)의 ‘우리가요한마당’을 펼쳐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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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연극협회(회장 임열)에서 ‘사랑이 뭐길래’ 공연을 무대에 올려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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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동 예총회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김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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