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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김천시, 내달 1일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어린이큰잔치 연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23 19:25 수정 2022.09.23 19:25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로 미시행한 어린이날 큰잔치를 내달 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동김천청년회의소를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모두가 행복한 세상, 김천!’주제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행사일정은 식전공연, 개회식, 퍼포먼스, 이벤트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퓨전난타공연으로 공식 행사의 막을 열며, 이어 개회식과 내빈 축하 인사, 기념공 던지기, 독도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식후 행사에는 버블기차체험, 오징어게임, 매직아트 벌룬쇼 등의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보물찾기게임도 진행하여 다양한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업체험(소방관, 국군), 어린이 뷰티체험(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각종 만들기 체험(3D펜, 친환경 만들기, 목재, 머리핀, 열쇠고리 등), 드림스타트사업 홍보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어린이큰잔치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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