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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언석 의원,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공익법인 제도개선 방안 정책세미나 개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19 12:29 수정 2022.09.19 12:29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공익법인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양질의 일자리 양산 및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공익법인 제도개선 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달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송언석 의원과 사단법인 한국기업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코넥스협회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한국경제연구원, 국민대학교, 코스닥협회 등 관련 기관 및 경제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영용 전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의 저자인 박지우 작가가 ‘공익법인을 활용한 기업승계의 활성화 : 스웨덴의 사례와 그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최준선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업승계를 위한 세제 개편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 후에는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호선 국민대학교 교수, 정진교 코스닥협회 전무, 이재면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언석 의원은 “국내의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현행법에 따른 엄격한 요건들로 인해 경영권 승계를 포기하거나 신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며, 이는 대한민국 경제 전반의 손실과 근로자의 근로여건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양산하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업승계 제도 개선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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