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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20기 지역대표 위원 22명 위촉장 전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13 17:51 수정 2022.09.13 17:5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협의회장 전경숙)가 20기 지역대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본격적인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20기 위원의 임기는 내년 8월31일까지이다.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13일 오후 3시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경숙 협의회장, 배영애 수석부회장 등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정기회의 및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위촉장 전수식은 지난 7월 1일 자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시·도의원 22명에게 대행기관장인 김충섭 시장이 전수했다.

이어 신원직 청년분과위원장에게 전경숙 협의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를 보고하고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한 영상자료 시청 뒤 주제토론 및 자문위원 의견수렴의 자리가 마련됐다.

 

전 회장은 "20기 지역대표 위원들의 위촉을 축하하며 임기 동안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 구축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지역대표 자문위원을 비롯한 평통 위원들이 적극 나서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의 지지기반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시정운영에도 협조해 바란다"고 했다.

 

이 의장은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좋은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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