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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소방서, 주택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8/17 19:12 수정 2022.08.17 19:12

 

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3일 오전 10시경 감천면 용호리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집주인 이모씨(50대‧여)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택 옥상 태양광 판넬에서 발생했다. 이웃주민이 주택옥상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집주인에게 알렸으며, 집주인이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는 자칫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집주인의 신속한 대처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이번 사례는 화재 발생 시 소화기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며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설치해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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