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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생필품 지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7/28 17:44 수정 2022.07.28 17:44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7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물품 키트 240박스(2,4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온열 질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업으로써 폭염 취약계층 240가구에 종합비타민, 미숫가루, 텀블러, 보냉가방 등 여름 생필품을 담은 키트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전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여름물품 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무더운 여름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름물품 키트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물품 키트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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