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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성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7/25 20:32 수정 2022.07.25 20:32
김천실내체육관서 3년 만에 열린 대회에 700여명 참가

 

제6회 경상북도협회장기(회장 최한동)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3~24일 양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주최, 경북배드민턴협회·김천시배드민턴협회 주관, 경상북도·김천시·경상북도체육회·김천시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각지에서 436개팀 722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이날 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 및 급수별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졌다.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로 문을 연 24일 개회식에는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장 환영사와 배드민턴협회장 대회사에 이어 협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충섭 시장과 최한동 협회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태조 전 도배드민턴협회 상임부회장과 정동형 전 포항시배드민턴협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회 참가 동호인을 위한 경품 추첨이 이어졌고, 개회식의 피날레는 김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의 시범경기가 장식했다.

 

최한동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경북배드민턴협회 임원 및 23개 시군협회 대의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빈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제6회 경북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선수,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대회가 동호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는 종합 합산해 시부에서는 1위 포항시, 2위 구미시 3위 김천시가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1위 고령군, 2위 울진군, 3위 울릉군이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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