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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전기술, 장애인복지관 노후 휠체어 교체 지원금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7/21 17:44 수정 2022.07.21 17:44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20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에 노후휠체어 교체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 및 시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보장구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내용연수(15년 이상)가 도래한 노후된 휠체어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은 재가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 가사지원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두팔 걷고 재가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안민 관장은 “낡고 기능이 저하된 휠체어로 서비스 제공에 한계를 느꼈는데 새로운 휠체어를 구입하여 이동편의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동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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