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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8회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장배 골프대회 3년 만에 재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7/05 19:10 수정 2022.07.05 19:12
170여명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기수별 우승 3기(221타) 메달리스트 남자부 김영배 71타(-1), 여자부 이양숙

 

제8회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5일 오후 1시30분 뉴스프링빌ⅡCC에서 42개팀 총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천대(윤옥현 총장)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회장 권기철)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대회는 윤옥현 총장, 권기철 회장을 비롯한 고문 및 부회장 등 내빈들의 힘찬 시타에 이어 빅혼코스·모테로사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우들은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경기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1부 골프대회를 마무리했다.

 

황현수 사무국장의 사회 아래 열린 2부 행사는 공로패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골프대회 결과 발표 및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철 총교우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최고경영자과정이 다소 침체 된 것 같아 안타까웠으나 오늘을 시작으로 총교우회가 기수별로 단합하고 더 나아가 전체 단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옥현 총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교우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김천대학 최고경영자 총교우회 350여명의 회원들은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고 김천은 물론 경북을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오피니언리더 그룹이 됐다. 김천대 동문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김천대는 모교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회원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는 남자부 김영배 원우 71타(-1), 여자부 이양숙 원우가 차지했다. 우승은 남자부 김득수, 여자부 민효주 원우, 준우승 남자부 김병도, 여자부 우문향 원우, 3위 남자부 김삼덕, 여자부 박인숙 원우가 차지했다.

 


기수별 성적은 3기 (221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5기(225타), 3위는 7기(230타), 가장 많은 인원인 24명이 참가한 9기가 화합상을 차지했다.

 

롱게스트 남자부는 김광섭 (275m), 여자부는 최영숙(185m) 원우가 차지했다. 니어리스트 남자부는 전해수(4m), 여자부는 정유진 (1.8m) 원우가 차지했으며 다 버디상은 김주록 원우, 다 파상은 윤영기 원우, 다 보기상은 이광희 원우, 이글상은 서호석 원우, 베스트드레스상은 허미령 원우가 수상했다.

 

 

한편 기수별 협찬받은 경품 및 후원받은 골프백과 골프백 세트, 김천신협에서 협찬한 TV 등 다양한 상품은 행운상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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