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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김천대-경북문화재단, 도내 문화예술 진흥 위한 협약 체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5/03 17:15 수정 2022.05.03 17:15

 

김천대학교와 경상북도문화재단이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교류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 학내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천지역의 주요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청년과 예술가가 참여하는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학의 시설을 활용해 도내 청년과 지역민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 및 예술 영재 교육의 저변확대와 같은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의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문화재단의 이희범 대표이사, 김덕기 본부장, 안장락 사무처장, 전규영 문화재연구원장, 구호민 행정지원팀장, 이현혜 문화사업팀장이 김천대에서는 윤옥현 총장, 백열선 산학연구처장, 차시환 사무국장, 허정 국제교류처장, 이태원 공연예술학부장, 박경식 교수, 김창겸 교수(경북문화재단 이사)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해 경상북도의 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산업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와 김천지역의 문화 역량이 경상북도의 문화정책과 잘 융합되면 도가 구상하는 문화융성사업에서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희범 대표이사는 “대학과 지역, 경상북도가 상호협력하여 내실 있고 실질적인 협력사업 개발에 관심과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며 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향후 경상북도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발전에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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