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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사말>윤옥현 김천대 총장

데일리김천tv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15 16:20 수정 2021.09.15 16:20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즐거운 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잠시 걱정을 내려놓고, 한가위 풍성한 보름달처럼 그렇게 마음만은 풍요롭고 넉넉한 행복으로 가득 차오르는 그런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김천대학교는 뉴노멀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전담기구를 설치하며 위기 속에서도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40여 년간 김천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온 김천대학교는 시민과 국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2022학년도부터는 휴먼케어 대학, 헬스케어 대학, 공공안전 대학 등 3개 단과대학을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교육혁신, 산학 연구역량 혁신, 경영혁신으로 대학의 시스템을 바꾸어 모든 것이 완전히 새로운 ‘All New Gimcheon University’로 거듭나며 그간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휴먼 중심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 우뚝 서서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혼란 속에서도 김천대학교를 믿고 응원해 주신 학생, 시민 여러분께 한가위를 맞아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김천대학교를 빛내주시고 있는 졸업생, 출향인 여러분들께도 무한한 응원을 보냅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안전해지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고,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멀리서 고향을 그리는 여러분과 김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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