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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 KTX역서 명절 귀성객 맞이 연주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1/24 22:53 수정 2025.01.24 23:25

 

아마추어 어르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지도 강정희)이 명절을 맞아 KTX김천(구미)역에서 귀성객을 상대로 연주회를 열었다.

 


해마다 명절이면 아름다운 연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반겨온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이 올해 설에도 어김없이 음악 봉사에 나섰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2시 30분 열린 이날 공연은 색소폰, 앙상블, 보컬, 아코디언, 에어로폰, 일렉기타 등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로 그동안 갈고닦은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숨어 우는 바람소리, 꿈속의 고향, 풍악을 울려라, 동행, 고향역 등의 노래로 고향을 찾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최진태 단장은 “음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꽃피우는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이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니어열차문화 예술단은 김천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노인복지향상에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김천시니어클럽에 소속된 음악 재능 봉사 단체로 명절이면 귀성객을 맞아 KTX역에서 음악 봉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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