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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김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3일 오후 2시 ‘아포읍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설명회’에 참석해 설명회를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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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예비후보는 “20 만 평, 1000억 규모 사업인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09년도에 지구 확정 후 15년째 표류 중이다. 1997년 IMF로 미분양 사태가 났던 일단의 주택지 지구를 분양팀을 꾸려 100% 분양을 해냈던 경험이 있다. 그 때의 경험을 살려 신속히 개발사업을 완료하고 분양까지 완벽하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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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와 달리 지금은 주변환경과 개발여건이 바뀌었다. 남부내륙고속철고 및 대구광역철도 추진으로 외부접근성과 인구유입조건이 향상되는 등 다양한 기회를 더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옵션들을 잘 활용하면 지역 경기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며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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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미 택지 수요와 환지계획 인가, 행정절차 등 본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제가 반드시 김천시장에 당선돼 국토부, LH(사업시행자) 측과 면밀한 논의 후에 개발계획을 체계화할 것이다. 또 추가적으로 택지지구 내 중앙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김천·구미 산업단지 배후에 명품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본 지구가 김천시 동부생활권 경제 활성화에 중심 역할을 하게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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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 예비후보는 1983년 당시 금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평화남산동장, 김천시 연구개발과장, 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거쳐 2020년 지방 부이사관으로 퇴임했으며, 퇴임후 지역정책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김천시 정책 제안과 도시농업 활성화 운동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