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2021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은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총 26일간 모집한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배달수요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한 제도이다.
2020년에는 공개모집에 참여한 시민 2천300명이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하며 이륜차의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 3만8,419건에 대한 공익제보 활동을 통해 이륜차의 안전운행을 유도했다.
올해 공단은 공익제보단을 기존 2천300명에서 30% 확대해 3천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제보가 경찰 처분 등으로 이어진 경우 월 20건 이하로 한정해 1건 당 최대 1만4천원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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