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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숲가족 파워, 숲꾸러기가족봉사단(대표 이혜미)의 7월 환경정화 활동은 평화동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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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꾸러기봉사단 단원들은 14일 오전 9시 평화동 시립도서관 정자에 집결, 세 구역으로 나눠 줍깅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2시간에 걸쳐 시립도서관에서 신한은행까지 구석구석을 살피며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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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환경교육을 통해 블루카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육상생태계보다 약 50배 탄소흡수가 빠르며 수천년동안 저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봉사 참여 학생들은 해초류, 맹그로브숲, 갯벌이 블루카본에 해당한다는 사실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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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쉽지만 줍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힘들다는 걸 느꼈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해야겠다”며 “블루카본이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분리수거를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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