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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명절엔 김천장복과 함께 `모디고, 꿉고, 나누고`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2/08 18:49 수정 2024.02.08 18:50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지난 7일 김천관내 장애인을 위한 설명절 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명절엔 모디고, 꿉고, 나누고' 프로그램은 명절연휴를 홀로 보내는 독거 장애인의 가정에 복지관 직원이 방문해 담소를 나누며 명절음식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전하는 복지관의 대표적인 명절 지원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10명의 독거 장애인의 가정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준비해 떡국과 각종 모듬전을 만들었다. 오랜만의 온정을 통해 대상자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설명절의 즐거운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사진은 인화 후 각 가정에 전달한다.

 

 

독거 장애인 정OO씨는 “명절을 매년 홀로 보내 외로웠지만 이번 설날은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민 관장은 “독거 장애인 가정에서 설명절을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가족같은 복지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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