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드림교직원 봉사단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7일 지역의 홀몸어르신을 위한 효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윤옥현 총장, 김용수 교수를 비롯한 드림교직원 봉사단장과 교직원 10여명은 김천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찾아 명절 떡과 과일, 이불 등을 전달하며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천대 드림교직원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 몸과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맞게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옥현 총장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훈훈해졌다. 대학의 구성원들이 지역을 위한 더 많은 역할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 지역사회봉사센터는 임상센터 운영, 지역 복지기관 위문, 연탄 나눔 봉사, 학생 및 교직원 봉사 조직 구성 및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며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천대는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휴먼중심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