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설도시과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에 방문해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건설도시과 직원들은 시장을 둘러보며 김천사랑카드를 이용해 간식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또, 장내 식당에서 식사도 하며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유관기관인 ‘한도엔지니어링’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직원들은 “역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방문해보니 음식도 다양하고 값도 저렴하여 고물가 시대에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곳 인거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함께 장보기를 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장보기 날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직원들 또한 더 자주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