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연회실에서 사명대사공원 시민자문단을 초대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명대상공원 시민자문단은 '경영혁신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 공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4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올해 첫 회의는 공단 본부장 및 관계자 2명, 시민자문단 4명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회의에서는 사명대사공원 시설 현황 및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사명대사공원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및 시설물 개선을 위한 방안과 향후 공원 운영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본 회의를 통해 얻은 여러 제안들을 적극 수렴해 점차 발전하는 사명대사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시민자문단과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사명대사공원 운영의 방향성 정립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