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5일 2층 중회의실에서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성공취업을 위한 물류전문가 양성사업 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상황 및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목표 달성과 교육생 취업 관련 네트워크 형성 및 소통을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주),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취업지원센터, 경북보건대학교,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등 주요기관·단체 담당자와 지역 주요 채용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사업 성과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상의 백영진 차장은 “물류전문가 양성사업은 단편적인 교육훈련사업이 아니라 물류 이론과 실습, 취업역량강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 등 물류 관련 취업을 위한 종합 훈련 과정”이라고 말하고 “김천시가 ‘물류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특구 조성’ 등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정책과 맥을 같이 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성공취업을 위한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난해 지자체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미취업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취업으로 올해도 높은 성과가 예상되고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