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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소방서,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19안심콜 서비스’홍보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5/29 15:54 수정 2023.05.29 15:55


김천소방서장(서장 전우현)는 지난 4월부터 김천시 보건소,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119안심콜 서비스’,‘새 생명 119구급서비스 및 태아지킴이’등 간담회(홍보)를 실시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구급대원이 미리 질병 및 특성을 알고 출동해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자, 나 홀로 어린이 등 본인이 119안전센터(www.119.go.kr.) 접속해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수도 있다. 119 신고 출동하는 경우 대리인에게도 문자가 발송되기 때문에 신고 사실을 빨리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모든 임산부가 가입대상이다. 희망자는 본인의 출산 예정일, 진료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센터(www.119.go.kr.)에 등록하면 산모의 정보를 사전 파악해 위급 시 전문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19신고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신고 사항은 가족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며,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통역(3자 통화시스템)도 제공된다.

 

이날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담회(홍보 등)를 통해 김천지역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김천지역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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