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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5일 아포읍 예리 소재의 일손이 부족한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가 포도 순 따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서 일손 부족으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포도밭에서 포도 순 따기 작업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적기에 포도 순 따기 작업을 마쳐야 하나 부족한 일손과 인건비 상승으로 걱정이 되었는데, 공무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어 한시름 덜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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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과는 민선 8기 공약사항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토피아 실현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손길이나마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땀 흘려 일하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상하수도과장은 “직원들과 포도 농가의 일손 부족에 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