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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의 이불 ‘미세스문 침구’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박 행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5/15 17:34 수정 2023.05.15 17:39
여름 줄누비 이불, CJ온스타일 올해 첫 방송부터 ‘전체매진’


침구 전문 브랜드 ‘미세스문 침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매진으로 대박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미세스문 침구’의 풍기인견과 목화솜으로 만든 여름 줄누비 이불이 지난 15일 오전 8시 15분 CJ온스타일에서 방영돼 올해 첫 시작부터 전체매진 기록을 세웠다. 쇼호스트로는 허수경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미세스문 침구를 소개하고 판매했다.

 


이날 홈쇼핑 사상 처음으로 선보인 3㎜ 줄누비 이불은 작업이 까다로워 제작에 많은 시간이 걸려 홈쇼핑에서는 판매하지 못했던 이불이었다. 하지만 깨끗하고 건강한 이불을 추구하는 '미세스문 침구'가 지난해부터 1년간의 준비 끝에 엄선된 원료를 선별해,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들어 예상대로 출시하자마자 선풍적 반응을 일으켰다.

 

원단인 풍기인견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특산품으로, 펄프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천연섬유이다. 나무의 찬 성질로 시원하고, 피부에도 달라붙지 않아 더운 여름철에 ‘에어컨 섬유’로 불릴 정도이며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고 까실한 촉감이 특징이다.

 


충전재인 천연 목화솜은 특유의 공기층으로 흡습성이 뛰어나고 열에 강해 세탁시 삶아도 변형이 전혀 없고 진드기및 생활 세균까지 사멸돼 언제나 뽀송뽀송 쾌적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스문 침구의 문진영 대표는 "지난해부터 1년여간 기획하고 준비한 저희 풍기인견 천연목화솜 3㎜ 줄누비 이불은 삶을 수 있는 이불로 깨끗하고 건강한 이불을 고객 여러분들께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큰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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