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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4차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 전체회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5/02 18:34 수정 2023.05.02 18:34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 분야 진흥 위한 민간협력방안 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양재)에서 국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4차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22년 8월 모빌리티 환경변화 대비를 위해 모빌리티 산업계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공단-민간 간 협력 사항과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전체회의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는 기존 의견수렴 중심의 대외협력을 위한 회의체에서 탈피했다.

 

모빌리티 제도화, 규제개선, 실증사업 및 R&D와 같은 실행 가능한 내용 중심의 실용적인 협의체로 변화 중이다.

 

모빌리티 분야를 대표하는 총 42명의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돼 총 4개 분과 △안전‧정책, △서비스, △도심항공, △미래자동차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과 더불어 중장기 관점의 新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모빌리티법 제정 현황, △분과별 성과목표, △추진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안전‧정책분과에서는 모빌리티 지원센터 지정 및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관련 추진전략을, 서비스분과에서는 공단 사업 단위로 분산된 업무를 ‘모빌리티’에 집중해 미래 공단의 발전 방안 모색과 역할 재정립에 대해 논의했다. 도심항공분과에서는 UAM법 제정 지원 및 하위법령 내용과 UAM 상용화 연계 MaaS시범차업 추진내용 및 절차를, 미래자동차분과에서는 자율협력주행 인증센터 관련 민간 협력방안,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평가체계 관련 공단의 추진내용을 소개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모빌리티 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정부 정책 관련 공단의 역할 강화, 제도개선 사항 및 민간 협력사항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학계, 산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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