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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1일 김천시 한궁협회로부터 130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김천시 한궁협회는 김천시 체육회에서 인정한 단체로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남녀노소, 장애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권정원 회장은 “한궁은 남녀노소,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것처럼 이번 성금전달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한계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천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