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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위탁운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1/10 16:04 수정 2022.11.10 16:04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성료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은 청년 창업 붐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이 후원하는 2022년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경북보건대가 위탁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성주 예비 청년CEO를 대상으로 창업 자질을 키우고 미래 CEO로서의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최종평가회 및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3일 성주군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평가회에는 성주군청 이명진 과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임언수 본부장, 한국전력기술(주) 진혁 팀장, (주)비즈맵 한병철 대표이사, 라무어 최영호 대표를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인 성주여자고등학교와 성주여자중학교 학생 18명, 사업관계자 5명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평가회에서는 성주군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 교육프로그램인 청년 창업교육과 청소년 창업교실, 전문 멘토링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각 교육의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사업추진 내용을 최종평가보고했다.

 

현재까지 진행한 사업추진 성과 발표에 따르면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청년창업교육을 45명이 수료해 목표대비 129%를 달성했다. 청소년 창업교실은 255명 수료(총2회 진행)해 목표대비 106% 달성, 전문 멘토링교육은 44명 수료(총 22회)했다. 사업화는 총 3건으로 목표대비 실적은 150%를 달성해 전체적으로 높은 실적을 거뒀다.

 

이달에는 청년 창업교육과 청소년 창업교실이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전문 멘토링 교육과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창업 활성화 연계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열린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는 총 52개팀(257명)의 참가자 중 지난달 열린 예선을 통과한 8개팀(31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참외오븐찰떡(이선미 대표)이 차지했으며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수상한 팀에게는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멘토교육을 지원하고 성주군 내 청년 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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