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셀럽아리스기부방,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60만원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20 18:32 수정 2022.09.20 18:32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지난 19일 셀럽아리스기부방(회장 최경희)으로부터 기부금 26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셀럽아리스기부방은 지난 6월 소집해제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성악가 겸 트로트 가수) 팬클럽으로 아티스트의 기부 정신에 영향을 받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경희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내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과 인연이 깊은 트바로티 김호중의 팬클럽 기부 모임인 셀럽아리스기부방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 전달받은 선한 마음을 담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 시·군 최초로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320여 명의 후원자로부터 약 5억6,200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기탁된 성금은 긴급 지원사업과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