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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05 11:00 수정 2022.09.05 11:00
민선8기 새로운 변화 위한 전략사업 집중 발굴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달 26일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이달 1일까지 각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 공약사항과 주요업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시정의 지속발전을 견인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자립적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미래 성장산업 및 전략산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신규사업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현안사업 480건, 신규사업 218건, 공약사업 52건 등 총 750건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선정하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2023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내년도를 김천의 도약과 변화가 시작되는 전환점으로 삼아 새 정부 정책 및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과제를 집중 발굴하고, 미래100년을 위한 먹거리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해 장기적 관점에서 김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으로 체계적인 농산물유통망 구축, 제2스포츠타운 조성으로 스포츠중심도시 완성, 스마트 물류 산업과 연계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특구 조성 등 미래를 겨냥한 전략산업을 다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지속에 따른 경제위기로 서민경제가 악화되고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맞춤형 지원, 양질의 일자리 확충, 청년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김충섭 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정책방향에 맞춰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요 정책사업을 우리시가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내년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전략적 대응을 통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겠다”며 “열린 마음과 혁신적 사고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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