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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청사, 지역 주민들에게 활짝 개방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6/28 18:12 수정 2022.06.28 18:13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단 41주년 창립기념행사

28일 열린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경북 김천 소재) ‘TS 오픈데이’에서 지역 주민들이 VR 4D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8일 공단 창립 41주년을 맞아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 소재 대학생 등 약 200명을 초청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TS 오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빗장을 걸어 잠갔던 청사를 개방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 및 자율주행자동차 전시, 에코시뮬레이터 체험 및 수소·전기자동차 검사 시연 등 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RECYCLE(리사이클) 행사와 재능기부, 지역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한 홍보장터 설치, 공단 사무실 탐방 등 시설체험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TS 오픈데이’에서 드론 축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1981년 창사 이래 ‘교통안전’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키며,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공단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갑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교통분야의 패러다임 전환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여 미래 모빌리티 안전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 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미래 모빌리티 등 확장 가능한 미래교통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TS 오픈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미래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교통안전의 글로벌 리더이자 최고의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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