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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논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6/20 12:09 수정 2022.06.20 12:09
민주평통, 2분기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17일 오후 4시 김천시청 강당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동욱 시 행정지원국장, 나영민 시의회 부의장과 전경숙 민주평통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에서 자문위원들은 새정부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우선추진해야할 과제를 논하고 ‘남북한 신뢰구축과 교류 활성화’, ‘인도적인 지원과 협력’ 등 평화통일을 위한 선결과제 및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전경숙 협의회장은 "새로운 정부출범 후 첫 정기회의이니 만큼 자문위원님들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평화로운 한반도 건설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정책 건의와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동욱 국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영민 부의장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북한의 각종 도발에 대한 과제 등 풀어야할 숙제들이 많은데 전경숙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이 잘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설치근거를 둔 대통령직속 통일자문기구로서 민주적 평화통일에 대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국내외 여론 수렴 및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등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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