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일~ 11일까지 2일 동안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직근로자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공무원 인사로 인한 공무직근로자 관리 공백을 줄이고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확립을 목표로 마련됐다. △노동법 상식 △단체협약 △별도인사·급여 시스템 △연말정산 등을 내용으로 교육했으며 상호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직근로자 관리가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이뤄져 결과적으로 김천시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업무고충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