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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물가대책위원회…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이용료 심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0/13 19:49 수정 2021.10.13 19:49

 

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김천시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2022년 3월 개장을 앞둔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이용료 신설안으로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용료로 판단해 안건으로 상정했다. 제안부서인 관광진흥과의 제안 설명 후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건으로 상정된 생태휴양펜션의 이용료는 적정하게 책정된 것 같다”며 “개장 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김천시를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위원장인 이창재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물가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은 부항면 지좌리 330번지 일원에 펜션 24동 카라반 7동 총 31동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2022년 3월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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