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와 지난 8일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 이도희 회장과 안옥선 총무, 김천시새마을지회 이영희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독서 문화 향상과 평생학습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체결됐다.

이도희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독서문화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촉매제가 됐다”고 했다.

박선하 관장은 “2005년부터 꾸준한 도서기증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동을 해준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발판 삼아 양 기관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독서 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작은 도서관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