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5837부대 3대대를 방문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노고가 많은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충섭 시장은 부대 운영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대시설을 둘러보면서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김 시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우리 군장병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김천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 분기마다 국내외 정세와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평시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공고히 유지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