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17일~26일까지 관내 95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온라인 밴드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 기간은 긴 추석 연휴가 포함돼 있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온라인 강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히 요구되는 추석 연휴에 가족끼리 집에서 즐기는 색다른 체험강좌로 추진하여 시민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마크라메, 코사지, 린넨가방, 휴대전화 그립톡, 손뜨개 가랜드 등 5개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조기 마감돼 시민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발·지원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평생학습의 보람과 행복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