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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새의자> 이동형 경제관광국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19 18:27 수정 2021.07.19 18:27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김천시 경제 회복 위해 총력다할 것”

 

이동형(57세) 경제관광국장이 7월 6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4급 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제관광국장으로 임명됐다.

 

경제관광국은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관광진흥과, 미래혁신전략과, 산림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6개 과를 소관하는 부서로서 김천의 경제와 관광, 미래전략, 산림, 교통행정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한다.

 

이동형 국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김천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가적인 기업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시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서도 노력하겠다. 또한 김천시의 향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4차산업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등 국장으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형 국장은 김천고를 졸업하고 1990년 김천시 남산동사무소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세정과 체납관리계장, 총무과 인사계장, 교통행정과 교통행정계장 등 시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7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해 감문면장, 투자유치과장, 총무새마을과장을 역임하고 2021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관광국장에 임명됐다.

 

이 국장은 평소 소탈하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소통해왔고 업무에 있어서 꼼꼼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추진 능력으로 주위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로인해 내무부장관 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상순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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