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급별 맞춤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청렴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청렴교육에서 탈피해 보다 쉽게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직급별 맞춤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청렴강사를 초빙해 6‧7급은 공직자 행동강령, 8‧9급은 공익신고 및 보호보상을 내용으로 교육한다.

교육수강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전 직원 모두 청렴분야에서 작은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다양한 직급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