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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의힘 김천당협, 코로나19 차단 위해 김천역 일대 대대적 방역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24 14:50 수정 2021.05.24 14:50
나경원 배현진 이영 김천 방문해 동참‧송언석 의원도 봉사 참여


최근 김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천당협은 많은 시민이 오가는 김천역과 주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국민의힘 미래포럼에서 주관해 지난 1일 상무 축구단 홈경기가 열린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로 대대적인 방역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22일 오후 김천역에서 진행한 방역봉사에는 국민의힘 김천당협의 배낙호 상임부위원장 및 읍면동협의회, 여성회, 지회 회원 등 많은 당원과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나기보 도의원, 박판수 도의원, 당 소속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송언석 국회의원도 동참했다.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김천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운영중인 역광장 선별진료소, 택시승강장, 에스칼레이터 등의 손잡이, 자판기, 의자 등에 코로나19 전용 소독제를 꼼꼼하게 살포하며 집중 방역했다.



 

특히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한 배현진 의원과 이영 의원이 영남민심을 잡기 위해 김천시를 찾아 김천시 당직자와의 만남에서 당원결집을 당부했다.

 

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대표도 김천당협 당원들이 함께하는 방역봉사활동에 동참해 빠른 시일 내에 김천시의 코로나19가 물러나길 기원했다.

 

나경원 전 대표는 "정치는 배은망덕하면 안 되며, 한 톨이라도 받은 만큼 보답하고 헌신해 준 분들에게 어떻게 갚을지 고민해야 한다. 국민의힘의 뿌리는 영남권 특히 김천의 지지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국민의힘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 그로 인해 당에서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고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송언석 의원도 방역봉사에 같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택시와 버스 기사들의 민심을 달랬다. 또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택시 손잡이와 택시승강장 주변을 소독장비를 들고 다니면서 일일이 소독했다.

 

송언석 의원은 “우려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시민들이 걱정스러운 일을 먼저 생각하고, 걱정하는 일을 해결해야하는 일을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미래포럼에서 5월 초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걱정스러운 부분을 안전하게 해주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 국회의원이 해야 하는 일도 이런 일들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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