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에 지친 유아들이 숲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산공원 내 위치한 유아숲 놀이터를 새롭게 정비했다. 케이블 집라인과 새모양 조합놀이대를 설치했으며 야자매트, 울타리 설치 등 추가 사업을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자산 유아숲놀이터는 자산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모든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코로나로 인해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아이들에게 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한창 뛰어놀고 다녀할 유아들이 코로나로 인해 갈곳이 마땅치 않고 활동이 제약된 시기에 자산동 유아숲놀이터를 정비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숲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개방된 공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