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5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각과·계·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과 관련된 도서 30권을 나눠주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배포되는 책자속에는 역사속 인물들의 청렴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는 한편 공직사회에서 중간관리자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덕목을 포함하고 있어 청렴과 관련된 책 읽기를 통해 다시 한번 새겨보자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승목 경찰서장은 “청렴은 이제 개인과 조직은 물론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된 만큼 김천 경찰은 항상 ‘염자안염(廉者安廉) 지자이염(知者利廉)(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히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의 자세로 공직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