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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화남산동 방위협의회,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22 16:38 수정 2021.03.22 16:38

 

평화남산동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시작됐으나 연일 4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재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남아있는 가운데 방위협의회가 나서 방역활동을 했다.

 

방위협의회 이상돈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김천역과 버스승강장, 보훈회관을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길거리 분무소독은 물론 손잡이와 난간, 대합실 의자 등 방역 취약지점에 대한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혹시 모를 감염에 적극 대비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8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했다.

 

이상돈 회장은 “오늘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시기를 바란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훈이 동장은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체방역을 지속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안전한 평화남산동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계속해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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