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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제11기 입학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19 16:27 수정 2021.03.19 16:27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11기 입학식이 18일 오후 6시 학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윤옥현 김천대 총장과 김순희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등 내빈, 정광일 총교우회 회장 및 임원진, 선배 원우, 입학생 등이 참석했다. 학사보고, 환영사, 축사, 격려사, 선배 기수들의 활동 영상, 축하인사 교환 등의 순서로 입학식이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의 학사일정을 알아보고 이상업(SU종합건설 대표) 11기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을 선출했다.

 

최고경영자과정 11기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경영인, 중소상인, 공직자, 언론인, 군인 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앞으로 1년간 매주 목요일 김천대에서 경영이론과 기법, 문화, 교육, 건강, 명사특강 등 기업의 최고경영인으로 갖춰야 할 다양한 덕목들을 익히게 된다.

 


 

윤옥현 총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10여년간 김천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300여명의 총교우회 원우들이 각계각층에서 김천시를 이끌어가고 있으니 입학생 여러분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삶에서 큰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한 송언석 국회의원은 “봄기운이 완연한 3월 김천대 제11기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입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많은 전문 지식을 쌓고 원우들간의 친목도 나누며 김천의 미래와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도, 일자리에서도 또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우청 의장은 “김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김천대와 함께 김천시민이 잘 살 수 있고 김천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11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정광일 총교우회 회장은 “자신들의 배움의 의지로 입학한 제11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생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최고경영자과정에서의 많은 배움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삶의 많은 지식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2012년 3월 시작해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발전했다. 또한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돼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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